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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일본 매실절임 우메보시 만드는법! 맛있게 먹는법 꿀팁 총정리

by 슈슈(Chouchou) 2026. 5. 11.

일본 매실절임 우메보시 만드는법
우메보시 맛있게 먹는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슈슈에요 :)

일본여행을 하거나 일드를 보면 종종 하얀 쌀밥 위에 빨간 열매 하나 올라간 거 보셨을텐데요. 

하나 먹으면 정신이 번쩍드는 일본 매실절임 '우메보시(梅干し)' 에요. 

 한국에는 아삭 달콤새콤한 매실장아찌가 있다면,

일본에는 부드럽고 강렬한 우메보시가 있답니다. 

 

오늘은 집에서 실패없이 우메보시 만드는법

그리고 우메보시 맛있게 먹는법까지 준비했어요. 

울 잇님들도 이번 매실철에 꼭 만들어 보세요^^

 

1. 한국 매실절임 vs 일본 우메보시, 뭐가 다를까?

"매실로 만드는 건 똑같은 거 아니야?" 하실 수도 있지만, 먹어보면 확연히 달라요!

  • 한국식 매실장아찌: 주로 설탕에 재워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리죠. 달콤새콤해서 고기 먹을 때 곁들이기 딱 좋은 밥도둑 스타일이에요.
  • 일본식 우메보시: 소금에 절인 뒤 햇볕에 말리는 과정(건조)이 핵심이에요. 식감이 아주 부드럽고, 설탕보다는 소금의 짠맛과 매실 특유의 신맛이 훨씬 강하답니다. 특히 '차조기(시소)' 잎을 넣어 붉은 빛을 내는 게 특징이에요.

2. 우메보시 효능

우메보시는 일본에서 '천연 해독제'로 불릴 만큼 건강 효능이 뛰어나요.

  1. 피로 회복 끝판왕: 구연산이 풍부해서 체내 젖산을 분해해 줘요. 육아나 업무에 지친 3040 우리에게 필수템이죠!
  2. 살균 및 해독 작용: 도시락에 우메보시 하나를 올리는 이유! 음식의 부패를 막아주고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을 줘요.
  3. 소화 촉진: 침샘을 자극해 소화액 분비를 돕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답니다.
  4. 알칼리성 식품: 산성화된 우리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고마운 존재예요.

 

4. 일본 매실절임, 우메보시 만드는법

시기: 일본에서는 보통 6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 매실이 노랗게 잘 익은 '황매'가 나올 때 담가요.

청매실로 하면 너무 딱딱하고 쓴맛이 나니, 꼭 향긋하고 말랑한 황매실을 준비해 주세요!

 

< 재료 >

  • 청매실 3kg
  • 굵은소금 450~540g
    ( 매실 무게의 15~20% )
  • 붉은 차조기(적시소) 300~500g
  • 차조기용 소금 (2큰술 정도)

1) 매실 준비하기

  1. 흠집 없는 청매실을 고른다.
  2.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3. 꼭지를 이쑤시개로 제거한다.
  4. 하루 정도 그늘에서 말리면 더 좋아요.

  노랗게 살짝 익은 매실을 쓰면 과육이 부드럽고 향이 진해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요.

 

2) 소금 절임하기

  1. 소독한 유리병이나 항아리를 준비한다.
  2. 매실 → 소금 → 매실 → 소금 순으로 켜켜이 담는다.
  3. 맨 위에 남은 소금을 모두 덮는다.
  4. 누름돌(또는 무거운 접시)을 올린다.
  5.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보통 3~7일 정도 지나면 매실에서 물이 올라오는데, 이걸 “매실초”라고 해요.

 

3) 붉은 차조기 넣기

  1. 차조기를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소금을 넣고 박박 주물러 첫 쓴물을 버린다.
  3. 다시 한 번 소금으로 주물러 물기를 짠다.
  4. 차조기에 매실초를 조금 넣으면 선명한 붉은색이 올라온다.
  5. 절인 매실 위에 차조기를 올린다.

이 과정을 거치면 우메보시 특유의 붉은빛과 향이 생겨요.

 

4) 숙성하기

  • 장마철 동안 그대로 숙성한다.
  • 약 1개월 정도 지나면 맛이 안정돼요.

5) 햇볕에 말리기(도요보시)

맑은 날 3일 정도 채반에 널어 말려요. 일본에선 보통 장마가 끝나고 해가 좋을 때 말립니다. 

  1. 매실을 건져 채반에 올린다.
  2. 낮에는 햇볕에 말리고 밤에는 실내로 들인다.
  3. 3일 정도 반복하면 쫀득한 우메보시 완성!

5. 보관법 및 숙성

잘 마른 매실을 다시 소독한 병에 담아주세요. 바로 먹어도 되지만, 3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짠맛이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깊어져요.

1년 정도 묵히면 정말 명품 우메보시가 된답니다.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두시면 돼요.

 

6. 일본 사람들의 우메보시 먹는법

우메보시, 그냥 밥이랑만 드시나요? 더 맛있게 즐기는 꿀팁 공유할게요!

  1. 오니기리(주먹밥): 가장 클래식하죠! 흰쌀밥 속에 우메보시 반 알을 쏙 넣으면 입맛 확 살아요.
  2. 오차즈케: 밥에 따뜻한 녹차를 붓고 우메보시 한 알을 올려 으깨 드셔보세요. 해장으로도 최고랍니다.
  3. 우메보시 사와(하이볼): 요즘 하이볼 유행이잖아요? 탄산수와 소주(또는 위스키)에 우메보시를 으깨 넣어 마시면 세상 힙한 맛이에요.
  4. 드레싱 & 소스: 씨를 빼고 살만 다져서 간장, 올리브유와 섞으면 샐러드나 냉파스타 소스로도 갓벽해요!

 

올해는 향긋한 매실 향기에 취해 우메보시 한번 직접 담가보시는 거 어때요?

조금 느려도 내 손으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가 주는 행복이 정말 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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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상큼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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